• 기사
  • 추천
  • 단상
  • 제보
  • 소개
  • 포털
  • :
    • 관리자
    • 글쓰기

교실 절반이 '분필가루 칠판'…호흡기 질환 등 우려

전국 초중고교의 절반가량이 여전히 분필가루 날리는 칠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3일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에게 제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분필가루 칠판을 사용하고 있는 초중고 교실은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전국 1만 1779개교 35만 6005개 교실 가운데 48.7%인 17만 3476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61.5%로 가장 높았고, 경남 58.6%, 경기 58.0% 순이었다. 분필가루 칠판 사용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23.8%였다. 전체 교실 가운데 나머지 절반은 수용성 칠판 29.1%, 화이트보드 16.3%, 전자칠판 7.0%, 유리칠판 0.1% 순으로 사용 중이다. 특히 광주는 수용성 칠판으로의 전환율이 65.9%에 달했다. 또 서울의 분필가루 칠판..

월 수십억 벌어도 국민연금 보험료는 '제자리'

국민연금 소득 상한선인 월 408만원을 넘는 가입자가 4년새 25% 급증하면서 23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소득 상한 도달 가입자는 지난 2010년 186만명에서 2014년엔 233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가입자 대비 소득 상한 도달 가입자의 비율도 같은 기간 13.2%에서 14.1%로 늘어났다. 월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내는 국민연금은 현행 기준으로 상한은 월 408만원, 하한은 월 26만원이다. 최 의원은 "월 소득액이 408만원인 A씨의 보험료는 9%인 36만 7200원인 반면, 월 소득액이 29억 4529만원인 B씨는 불과 0.01%인 36만 7200원만 납부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생활지도 잘하는 교사에 성과급 더 준다

내년부터 초중고 교사 승진 평가에서 교장·교감의 평가 비중은 줄어들고 동료교사의 평가 비중이 확대된다. 또 학생 생활지도를 열심히 하는 교사가 성과급도 더 받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원평가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방안은 먼저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평가' '교원능력개발평가' 등을 '교원업적평가'와 '교원능력개발평가'로 줄였다. 특히 '교원업적평가'에서 관리자 평가의 비중을 현행 70%에서 60%로 낮추고, 동료교사의 평가 비중은 30%에서 40%로 확대했다. 성과급을 지급할 때는 관리자 평가가 제외되고 동료교사 평가만 반영된다. 또 정성평가도 20% 반영하기로 하고, ..

치매환자 혈액에 많은 단백질 발견…'조기 진단' 길 열리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혈액에는 '수모1'이라는 단백질이 일반인보다 많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해당 단백질의 혈중농도를 측정함으로써 치매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연간 최대 2조 8천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3일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제 학술지인 '알츠하이머병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근호에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경증 치매환자 80명과 건강한 노인 133명의 혈액을 분석해 비교했더니, 경증 치매환자에게선 '수모1' 단백질의 수치가 1ng/ml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상인은 0.7ng/ml 수준이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조직염색 분석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에 ..

역사 교수·교사들 "교과서 국정화 반대"

정부와 여당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려 하자, 서울대 역사 관련 교수와 전국 초중고 역사 교사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오수창 국사학과 교수 등 서울대 교수 2명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 학교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등 5개 학과 교수 34명은 의견서를 통해 "주변의 역사학자 중에서 역사(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데 찬성하는 이는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한국사) 교과서 서술을 정부가 독점하는 정책은 민주화와 산업화를 통해 오랜 고난 끝에 이룩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면서 "우리 사회의 역사적 상상력과 문화 ..

올해도 '물수능' 되나…9월 모의고사 '쉬운 기조' 유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초전' 격인 9월 모의고사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쉽게 출제됐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난이도 있는 변형 문제보다는, 최근 4년간의 수능 기출문제와 EBS교재를 반복 학습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수능 문제가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다는 점에서 11월 12일 치러질 올해 수능 역시 지난해처럼 쉬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일 치러진 모의평가엔 재학생 54만 9932명, 졸업생 8만 4156명 등 62만 4088명이 응시했다. 수능과 모의고사를 주관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채점 및 문항 분석 결과를 수능 출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채점 결과는 오는 24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국어의 경우 A와 B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0~2세 영아에도 유치원 허용…유보통합 '신호탄'

앞으로는 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서 만 2세 미만의 영아도 유치원에 다닐 수 있게 돼,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2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5차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현행 유아교육법은 만 3세의 유아부터 유치원 취원을 허용하고 있어, 0~2세 영아의 경우 유치원에 다닐 수 없다. 하지만 정부는 2016년까지 예정된 유보통합을 앞두고 먼저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0~2세의 유치원 취원을 허용키로 했다. 현재 전국 농어촌 지역 가운데 29%인 417개 읍면동에는 어린이집이 설치돼 있지 않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이들 지역 가운데 9곳을 골라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0~2세 영아의 유치원 취원을 곧바로 ..

체외수정 쌍둥이 줄인다…이식 배아 5개→3개로 축소

정부가 체외수정 시술시 이식할 수 있는 배아 수를 현재의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이같이 이식 배아 수를 줄이는 내용을 담은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정부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혜택을 받기 위한 요건이어서, 지키지 않을 경우 지원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가이드라인은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35세를 기준으로 이식 배아수를 조정하도록 했다. 35세 미만의 경우 최대 2개, 35세 이상은 최대 3개까지만 이식이 허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배아 수가 많을 경우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 임신 확률도 높아진다"며 "이는 고위험 임신과 조산에 따른 미숙아 출산으로 ..

교과서에 고대사 늘리고 근현대사 줄인다

지금의 중1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년부터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고대사 비중이 강화된다. 하지만 전체 학습량이 30%가량 줄어들면서 근현대사 비중은 축소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일 오후 서울교대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 제2차 공청회'를 열고, 사회(통합사회)와 역사, 도덕, 국제, 교양 과목의 최종 시안을 공개했다. 시안에 따르면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는 신라 등 삼국시대를 서술한 고대사를 '고대 국가의 발전'이라는 독립된 단원으로 포함시켰다. 또 전체 성취기준을 기존 38개에서 27개로 줄여, 전근대사와 근현대사의 비중은 현행 5:5에서 6:4로 조정된다. 각 시기마다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학습요소'를 제시, 인명이나 지명 등의 지엽적 암기가 아닌 전체적 맥락을 이해하도록 하겠다는 게..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383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