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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肉醫食'의 먹이사슬…최대 약자는 소비자

병원이 내준 처방전이 약국의 생존을 결정하는 의약분업의 폐해. 약국을 짓누르는 '먹이 피라미드'의 상층에는 비단 병원과 '약국 브로커'만 있는 게 아니다. 약국이 들어설 건물주도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상층부에 자리잡고 있다. ◈약국의 '삼중고'…병원 '리베이트', 브로커 '권리금', 건물주 '임대료' 먼저 브로커가 "약국이 들어오면 높은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건물주들을 현혹한다. 또 병원 임대료도 약국으로부터 받으라고 은밀히 제안한다. 제약회사 관계자 A 씨는 "브로커들이 건물주에게 병원에는 세를 받지 말라고 제안하는 게 보통"이라며 "대신 자신이 책임지고 약국을 들여 병원 임대료를 내도록 하겠다며 암묵적 동의를 이끌어낸다"고 했다. 건물주로서는 거부할 이유가 없는 제안임은 물론이다. 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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