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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고 약준다? '리베이트' 줘야 '처방전' 주는 시대

약국이 병원에 휘둘리고 있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의사 처방전에 따라 약사의 수익이 매겨지면서다. 병원 없이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다 보니, 약국들은 손해와 편법을 감수하면서 병원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병 주고 약 준다'는 이미 옛말인 시대. CBS는 '리베이트 줘야 처방전 주는' 의약분업의 실태와 대안을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주] 서울 강북에서 20년 동안 약국을 운영해 온 A(52) 씨는 지난해 중순 결국 문을 닫았다. 3년 전 약국 인근에 있던 병원이 갑자기 이사를 가버린 탓이다. 의약분업 당시 근처에 병원이 두 곳이나 있었기에, A 씨는 누구보다 '분업'을 반겼다. 하지만 병원이 이사를 가면서 상황은 180도 돌변했다. 약국 개업 10년 뒤 인근 병원 한 곳이 이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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