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 추천
  • 단상
  • 제보
  • 소개
  • 포털
  • :
    • 관리자
    • 글쓰기

선물에 축의금-건보료 '콤보'… 5월은 '등골 브레이커'

T.S. 엘리엇의 시 '황무지'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지만,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겐 5월이야말로 잔인한 달이다. 각종 기념일에 결혼 성수기까지 엎친 데다, 건강보험료 추가 징수까지 덮치면서 어느새 지갑은 황무지처럼 텅텅 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직장 2년차 회사원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니라 적자의 달" 영업직으로 일하는 회사원 최병조(26·가명) 씨가 그 황무지에 서있다. 5월을 코 앞에 두고 스마트폰 일정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마다 모래를 씹는 듯 괴로움을 느낀다. 월 단위 일정을 주 단위로 바꿔봐도 이렇다 할 답은 나오지 않는다. 한숨만 연신 나올 뿐이다. 앱 캘린더를 일 단위로 바꿔 5월 1일부터 휙휙 네 번 터치하자 굵은 활자로 할 일이 뜬다. 5일 어린이날. 동의어는 곧 '조카 선..
1 ··· 2649 2650 2651 2652 2653 2654 2655 ··· 344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