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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활 '국궁' 장인들이 폭염 거리 나선 까닭

우리 전통 활인 '국궁' 장인들이 35도 안팎을 오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연일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평균 나이 환갑인 이들이 '궁시제작자 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궁대위)를 구성해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생존권'을 외치는 이유는 뭘까. 9일 시위 현장에서 만난 김모(67) 씨는 20년 동안 국궁 전국대표로 활약해오다, 지난 2005년 노후자금을 모두 쏟아부어 개량 활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다. 30년 동안 전통 국궁만 만들어온 장인 박모(50) 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무형문화재인 스승에게서 사사받은 박 씨는 누구보다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전통 활과 화살을 만들어왔다. 반평생을 국궁과 함께 해온 이들 장인 10여 명에게 '담합'이란 낙인이 찍힌 건 4년전인 지난 2009년. 이후 이들의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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