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민이 볼모? 코레일 '꼼수 편성' 논란
철도노조가 9일 오전 9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당장 둘째날인 10일 아침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아침 출근시간대 열차 편성이 사라져 수도권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모바일 예매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한 결과, 수원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경우 10일부터 사흘간 아침 6시대에는 열차 편성이 아예 배제된 것. 이에 따라 평소 오전 6시이던 첫차는 10일부터 사흘간 오전 7시 30분에야 출발한다. 이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 서울과 신창 구간을 오가는 누리로 역시 22개 열차의 운행이 10일부터 전면 중단된다. 평소 수도권에서 서울로 아침 일찍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겐 '발' 자체가 사라진 셈이어서 거의 재앙 수준일 수밖에 없다. 앞서 코레일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