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보험료 과장 책임져라? 결코 아니다"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7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상향 논란에 대해 "50%로 올리려면 보험료율은 3.5~4% 인상이 필요하다는 게 기본 논리"라며 야권의 '1% 인상안'에 거듭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문형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건강보험공단 기자실을 찾아 "소득대체율을 올리기 위한 재원 조달책이 없다면 공적연금 강화가 아니라 약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특히 자신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의 해임건의 움직임에 대해 "답변을 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면서도 "복지부가 과장한 책임을 묻겠다고 하면 결코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 "청와대가 앞장서 근거없는 수치로 연금 괴담을 유포했다"고 성토했고, 강기정 의원도 복지부가 국민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