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낡은 철학"…'박근혜 경호' 나선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대책과 관련한 야당 인사의 발언에 이례적으로 총력 반박하고 나섰다. 정진엽 장관은 14일 오전 예고없이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찾아 "섭섭하게도 정치권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저출산에 대한 기본 취지를 왜곡했다"며 "여성이나 결혼관에 대해서 낡은 철학을 갖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 장관은 "야당 최고위원회의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은 우리사회의 존망이 걸린 저출산 대책을 정치적 논쟁거리로 희화화하는 것"이라며 "저출산 해소대책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의 이런 발언은 지난 11일 저출산 대책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용득 최고위원의 비판을 재반박한 것이다. 당시 이 최고위원은 "결혼 안해보고, 출산 안해보고, 애 안키워보고, 이력서 한 번 안써보고, 자기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