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0일에나 목포행…정밀수색 내달 5일쯤 시작
세월호가 당초 예상보다 이틀가량 늦은 30쯤에나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특히 목포신항에 도착해도 부두 거치까진 닷새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여, 선체 내부 미수습자 정밀수색은 다음달 5일쯤에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해양수산부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7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월호 선체 안에 있는 해수 배출 등의 준비 작업을 마친 뒤 30일 전후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국은 현재 선체내 해수와 폐유 등 유성혼합물 배수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리프팅빔에 연결돼있던 66개의 와이어 가운데 40개가량을 제거했다.또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를 고정하는 작업과 함께 반잠수선의 부력탱크 역할을 하는 선미측 날개탑 6개 가운데 4개를 제거했다. 목포 철재부두에 도착한 뒤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