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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새끼 호랑이' EXID, 명동 쇼케이스

신인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유지, 다미, LE, 하니, 해령, 정화)가 명동 거리를 습격했다. 지난 14일 오후 신인 걸그룹 EXID가 서울 명동 한 복판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신고식을 치른 것.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키운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EXID는 이날 해령과 정화의 댄스 퍼포먼스와 남성그룹 비스트의 '픽션'을 비롯 데뷔 싱글 타이틀 곡 'WHOZ THAT GIRL'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걸그룹 멤버 포미닛 현아와 지윤, 허각, 광희(제국의 아이들) 등이 함께했다. 한편, EXID는 16일 방송을 통해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Whoz that girl'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타만평]제32화 '국격 타령'

한미 FTA에 대한 여야의 대립이 계속 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야당의 행위를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 비판했다. 하지만 진짜 국격 떨어지는 소리는 다른 곳에서 나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 오스트리아 언론은 4대강 사업을 '정신 나간짓'이라고까지 평했다.

[NocutVIew]해고노동자 아내로 살아가기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실내 포장마차.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김정우 씨의 아내 조해숙(53) 씨가 운영하고 있다. "몇 번씩 왔다간 손님이 다른 곳에서 이야기를 듣고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아내인 줄 몰랐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이렇듯 이 포장마차 어디에도 쌍용자동차와 관련된 문구나 그림 사진도 찾아볼 수 없다. 십여 년 동안 노조활동을 한 남편에 대해 "예전에는 많이 말렸다. 하지만 77(쌍용자동차 점거 농성) 끝나고는 말리지 않았다"며 "억울하기 때문에 더 해야 한다"고 지지자로 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만약 복직이 되더라도 나오라고 할 거다"며 "복직돼서 한 달만이라도 다녀봤으면..."하고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역에서 다시 만난 조해숙 씨. 이날은 쌍용자동차 정..

[NocutView]서기호 직접인터뷰 "내가 탈락한 이유는…"

판사 재임용에 탈락한 서기호 판사는 14일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FM98.1)에 직접 출연해 탈락 이유에 대해 밝혔다.

[EN] '참신', '품격' ... LG아트센터 'COMPAS 12'

지난 2000년 3월 개관한 LG 아트센터는 세계 문화예술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LG아트센터는 올해 연극, 무용,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 등 20여 작품을 기획하여 국내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꾀하고 관객들의 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려 한다. LG 아트센터 공연기획팀의 한동희 대리는 올 해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연극계의 세계적인 거장 피터 브룩의 오페라 '마술피리'와 뉴질랜드 동화작가 숀 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뉴질랜드 마임극 '도착', 이자람의 창작 판소리 브레히트 '억척가'의 앵콜 공연을 꼽았다. 특히 오페라 '마술피리'는 피터 브룩 작품의 특징인 미니멀리즘이 결합돼 피아노 한 대와 단촐한 무대로 그 동..

[NocutView]'김일성만세'

'김일성만세' 1960년 시인 김수영이 한국 언론자유의 척도로 제시한 기준이다. '김일성만세'라는 목소리마저 우리가 인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언론의 자유, 정치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라고 시인은 생각했다. 그로부터 반백 년도 더 지난 지금,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만세'를 외치면 어떻게 될까? 북한의 정치 지도자나 북한의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어떻게 될까? 또 그와 비교해 우리의 정치 지도자나 체제를 폄하하면 어떻게 될까? 김일성과 김정일이 누리지 못한, '만세'를 누리는 국가보안법에 그 답이 있다. [기획/제작: 김정훈]

[수타만평]제31화 '돈봉투 냄새 좇다보니'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돈봉투 연루설이 터지면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와대는 그의 사표를 즉시 수리했고, 박희태 국회의장도 이미 사의를 밝힌 상태다. 이쯤 되면 검찰의 칼날이 꽤나 매서운 효과를 보이고 있는 셈. 검찰 수사의 방향이 몸통으로 향할 지, 혹은 몸통 면죄부 주기로 끝날 지 알 수 없지만, 이 정권 내내 권력눈치 보기에 급급했던 검찰이 지금에 와서 권력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코웃음을 흘릴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가라사대]금반지 뺀 박재완의 '물가 대박'

서울시가 이달초 '교통요금 인상안'을 발표하자, 이튿날 곧바로 '공세'에 나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박 장관은 "공공요금은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서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이라며 "서울시의 교통요금 인상이 연초부터 물가 불안 심리를 자극해 다른 지자체에 연쇄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특히 지난해 "고용 대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는 그는 소비자 물가지수 품목에서 금반지를 제외시키면서 연일 치솟는 물가 하락을 도모하기도 했는데... 물가에 대한 '염려'를 놓지 않는 박재완 장관의 물가 정책을 되짚어봤다. [기획/제작 : 이재준 김송이 기자]

[NocutView]송전탑과 밀양의 '눈물'

지난 2월 7일 경상남도 밀양시청 앞. 765킬로볼트(kV)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는 수십 개의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정문 왼쪽에는 지난 달 16일 분신 자살한 고(故) 이치우씨의 빈소가 보였고 70~80대 할머니 할아버지 20여 명이 빈소를 지켰다. 현재 밀양에는 69개의 송전탑 설치를 놓고 7년째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 "내가 죽어야 문제가 해결되려나" 이씨가 분신한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 보라교 앞 도로 바닥 이곳저곳에는 불에 탄 흔적 위에 눌러붙은 소화기 가루들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현장에서 약 300m 가량 떨어진 논에는 송전탑 설치를 위한 건축자재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지난 달 16일 용역업체 직원 50여명은 송전탑 공사를 강행했다. 공사를 막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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