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 추천
  • 단상
  • 제보
  • 소개
  • 포털
  • :
    • 관리자
    • 글쓰기

[EN]"반갑습니다. 배치기입니다"

'속사포 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힙합듀오 배치기가 돌아왔다. 지난 2005년 '반갑습니다'로 데뷔해 이후 '마이동풍', 'NO3' 등 경쾌한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치기(탁, 무웅). 무대에서 사라진지 꼭 4년만이다. 그동안 군복무로 공백기를 가졌던 그들은 4년이란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내공이 쌓이고 파워풀해져 돌아왔다. 배치기의 전매특허 속사포 랩도 여전하다. 배치기가 긴 침묵 끝에 내민 출사표는 '두 마리'다. 이번 앨범 역시 배치기스럽다.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피해의식이 반영된 88만원 세대 이야기, 자신들의 음악적인 변화 등을 고집스런 어투로 녹여냈다. "두 사람을 빗댄 표현이에요. 사람답게 살아야하는데 요즘 세상이 동물 사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냐.. 뭐 그런 다소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TellMe]"장애인의 날 없어졌으면…"

"자폐장애인들은 재활과 독립이 중요합니다. 이곳에 있는 네 명의 아이들이 일을 시작한 이후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자폐2급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직접 사회적 기업 래그랜느를 지난 2010년 설립, 자신의 아들 이외에도 세 명의 장애인들을 제빵사로 만든 남기철(60) 씨. 남씨는 또,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살면서 아이를 데리고 콘서트장 한 번 가볼 수 없었어요. 이번만큼은 아이들이 공연장에서 실컷 놀고, 부모들은 아픔을 날려버렸으면 해요." 특히 자폐2급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이 치료를 위해 배웠던 색소폰을 500명의 관객 앞에서 연주할 예정이기에 남씨의 마음은 더욱 들떠있다. "우리 아이는 악보를 보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귀로..

[NocutView]'성추행' 제수, "김형태 밥 먹듯 거짓말"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가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밝힌 '제수씨 성추행' 논란에 대한 해명을, 당사자 최모 씨가 재반박하고 나섰다. 성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 당선자의 제수씨 최 씨는 18일 노컷V와의 인터뷰에서 "김형태 씨가 밥 먹듯 거짓말을 한다"며 끊임없는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김 당선자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해명 글을 또다시 '거짓말'이라고 일축한 최 씨는 "(탈당이 아니라)자진 사퇴가 우선"이라고 말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사죄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혹 대상자의 당선과 탈당에도 가라앉지 않는 의혹 속에, 주장과 반박 재반박의 진실공방을 노컷V가 담았다.

[NocutView]"박근혜, 안철수와 대권 경쟁 쪽팔려 할 것"

"안철수 원장은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얍삽한' 기성 정치인과 다르다. 안 원장은 혼자 놓아두면 꿔다 놓은 보릿자루다."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17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표준FM 98.1MHz,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황상민의 심리추리'에서 안철수 원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황 교수는 4ㆍ11 총선 이후 박근혜 위원장 주가가 올라가고, 안 원장은 안 원장대로 야권 구원투수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당사자들의 심리를 예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파헤쳤다. 특히, 황 교수는 "박근혜 위원장이 정치 '신인' 안 원장과의 대권 경쟁을 쪽팔려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문재인과 손수조의 총선 대결에 비유하기도 했다.

[NocutView]IOC "문대성 표절 의혹,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회의원 당선자인 문대성 IOC 위원의 논문 표절 의혹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IOC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IOC의 앤드류 미첼(Andrew Mitchell) 언론담당 매니저는 17일 "IOC는 문대성 위원의 표절 혐의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The IOC is monitoring the case of alleged plagiarism by Mr Dae Sung Moon.)"고 말했다. 한국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문대성 당선자의 표절 논란 관련, IOC 입장을 묻는 CBS노컷뉴스의 이메일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앤드류 미첼은 또 "문제가 된 대학이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수타만평]민주당 하는 일이...

예측 판세를 뒤엎은 4.11총선 결과는 민주당 '자뻑'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미 한명숙 대표가 사임한 민주당은 안팎의 쇄신 요구에 당면해 있지만, 전대를 앞두고 친노-비노 간 주도권 다툼에 빠지는 분위기다. 늘 그렇듯... [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

[NocutView]세상이 버린 갓난아기, '무명이'·'불상이'

세상에 태어났지만 이름이 무언지, 엄마 아빠가 누군지, 왜 태어났는지, 그리고 결국엔 왜 숨을 거뒀는지도 모르는 이들이 있다. 갓 태어나 숨졌다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 다른 어떤 내용도 알려지지 않는 무연고 영아 변사자들. 대개 자신의 부모로부터 죽음을 강요당하는 이 아이들은 허름한 뒷골목이나 화장실 변기와 같이 세상 가장 외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아이들은 아무런 연고가 없음이 확인된 후 화장되는데, 때때로 경찰에 붙잡힌 부모마저 친권을 포기해 행정상의 무연고자가 돼 버리기도 한다. 몇 줌의 유골로 바뀐 아이들이 10년간 머무는 곳은 '무연고 추모의 집'. 이곳에서 '무명남'·'불상'과 같은 이름이 붙여진 아이들은 작은 유골함 속에 담겨져 엄마 아빠의 품을 그려보지만, 무연고 유골함들이 빼곡히..

[EN]'거리 악사' 버스커버스커와의 유쾌한 만남

아이돌 일색인 가요계에 봄바람 타고 등장한 세 남자가 있다.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독특한 음악 감각으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남자들. 기존 아이돌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자유분방함 속에 아날로그 감성을 머금은 그들에겐 전자음 섞인 댄스음악도, 잘 짜 맞춘 안무도 없다. 정제되지 않은 밴드음악에 투박한 음색이 전부다. 어수룩한 표정과 말투까지 묘하게 끌리는 그들이 바로 버스커버스커(Busker Busker)다. 유명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에서 가요계 대세로 급부상한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보컬, 기타), 브래들리(드럼), 김형태(베이스)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지난해 유명 오디션프로그램에서 패자부활전을 겪고 준우승까지 차지하면서부터 주목받기 했다. 소름 돋는 고음도, 환상적인 퍼포먼스도 없는 버스커..

[수타만평]또 사찰?

선거의 여왕 박근혜의 진가를 확인한 총선이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수혜자는 박근혜지만, 민간인 사찰과 각종 부패의혹으로 궁지에 몰렸던 청와대에게도 더 없는 행운이다. 박근혜 사찰 논란까지 빚었던 청와대. 이제 '사찰'이 아니라 '사모'하지 않을까?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364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