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서해 평화지대' 설치 추진
정부는 비무장지대와 서해안 일대에 산업단지와 관광단지를 아우르는 이른바 '평화 구역'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남북 긴장을 조성해온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도 자연스레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최종 의제로 채택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상회담 막후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9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알려지지 않은 획기적 경제협력 의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대통령께 건의를 드렸는데, 그것은 매우 획기적인 안이라서 북쪽하고 사전에 협의가 있어 북쪽이 동의할 때만 가능한 일이다. 지금 우리가 먼저 단독으로 얘기하긴 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가 거론한 정상회담 의제는 비무장지대와 서해안 일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