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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69시간' 다가오는데…구조시계는 '제자리'
천안함 침몰 사고로 실종된 46명의 운명을 가를 '69시간'이 소진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아직 제대로 된 구조 작업은커녕, 이들이 갇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艦尾)의 정확한 위치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어 실종자 가족들을 애태우고 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2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침몰 현장에서 탐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고, 대원들이 몇차례 입수를 시도했다"며 "하지만 시야가 불량하고 조류가 강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박성우 공보실장은 "총 4회에 걸쳐 탐색 구조 활동을 벌였다"며 "함수는 정확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 공보실장은 그러나 "함미 위치는 최초 사고가 난 지점으로 추측하고 탐색중"이라며 "대충 추정하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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