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시간강사, 계절학기 강의중 뇌사
지난 25일 오후 1시 43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이공대 강의실에서 강의하던 시간강사 김모(46) 씨가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강의실에서 계절 학기 수업을 진행하던 김 씨는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학생들에게 5분간 휴식을 제의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강의실을 나간 김 씨는 5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수강생들은 교수 휴게실로 김 씨를 찾으러 갔다. 교수 휴게실 문을 연 학생들은 구토를 한 채 쓰러져 있는 김 씨를 발견했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은 김 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황급히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뇌사 상태에 빠진 뒤였다. 당시 출동을 했던 한 소방대원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