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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과 무관심에도 '매일 거기 서는' 이유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광장 아래 있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다른 역사보다 유달리 넓은 이 지하철 역사 안에는 커다란 천막이 자리잡은지 오래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이 여기에 농성장을 마련하고 24시간 활동보조인 보장 등을 요구하기 시작한 건 지난해 8월 13일. 대선을 앞두고 처음 이곳에 자리를 잡을 때만 해도 '주요 농성장'으로 떠올랐다. 여야 대통령 후보들이 앞다퉈 이들의 요구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호응도 컸다. 시민들이 이 단체의 요구사항을 인쇄한 엽서를 각 정당과 대선캠프에 직접 보내는 캠페인까지 펼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농성이 길어지면서 이들의 목소리는 잦아들었고, 멈추는 발길도 적어졌다. 송파솔루션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는 송용헌(60)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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