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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더 쓸쓸한 '쪽방촌' 독거노인

추석을 앞둔 서울역은 분주하다. 두 손은 선물 꾸러미로 가득하고, 고향에 내려간다는 설렌 마음에 사람들의 표정은 한껏 들떠있다. 분주한 서울역을 마주 보고 있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은 쓸쓸하다. 방을 둘러싼 벽을 친구삼아 외로이 지내는 노인들에겐 찾아오는 이도, 찾아갈 이도 마땅치 않다. 민족 대명절이라며 쪽방 바깥 세상은 시끌벅적하지만, 2평도 채 안 되는 그야말로 ‘손바닥만한’ 방은 평소처럼 고요하다. 사람이 그리운 이들에게 추석은 더없이 외롭기만 하다. ◈ “서울역 가서 사람 구경” 추석 외로움 달래는 쪽방촌 할아버지 동자동 쪽방촌에 산지 올해로 꼬박 10년째. 88살 김모 할아버지에게 추석은 그저 ‘사람 구경하는 날’이다. “갈 데가 없어요. 서울역 같은데 바람쐬러 가서 사람 구경하고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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