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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울리는 '시간제 보육'

동작구에 사는 김모(35) 씨는 최근 근처 어린이집에 시간제 보육으로 두어 시간만 아이를 맡기려다 발길을 되돌려야 했다. 두 살 된 아이가 들어갈 수 있는 반 정원이 꽉 차 불가능하다고 해서다. "시설 보육 아동 중에 누가 이사를 가거나 아파서 못 나오면 자리가 비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만 시간제 보육을 맡길 수 있다"는 어린이집의 설명이 뒤따랐다. 김 씨는 "시간제 보육은 급하게 아이를 봐줄 곳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제도'가 결국 사양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상 예약하려고 문의해보면 대부분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되돌아오는 등 있으나마나한 제도라는 평을 받고 있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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