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도 '편의점주 사찰' 논란
편의점 프랜차이즈 CU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주의 성향을 분석, 문서화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세븐일레븐의 한 점주가 "회사 측이 불법적으로 점주들을 사찰했다"며 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뒤 또 다시 유사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점주 사찰'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11일 CBS노컷뉴스가 단독 입수한 편의점 CU 내부 문건에는 CU 측이 평소 점주의 성향을 분석하고 있다는 정황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서울지역 한 CU 가맹점의 상황이 적혀 있는 이 문건에는 해당 점포의 고유 특성, 특약 사항, 문제점 등이 적혀 있다. 특히 주목할 건 해당 가맹점주를 분석한 '점주 성향 및 점포 특성' 항목이다. 이 항목에는 해당 점주의 성향과 가족 관계가 상세히 분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