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성형'에 '편입 상담'까지…수능생 울리는 상술
◈'엄마랑 나랑 1+1 필러 시술' 별걸 다 부추긴다 수능이 끝났다. 12년의 고생에는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 친구들과 부담 없이 수다를 떨고 참았던 만화책도 실컷 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소박한 단꿈에 젖어있는 내게 엄마가 다가와서 말한다. 너 대학 가기 전에 쌍꺼풀 앞트임이랑 코 필러 시술 해준다고 약속했던 것, 예약하러 갈래? 응? 3월 전에 붓기 빠지려면 지금 해야 돼. 엄마 진심이었어? 얘, 수험표 있으면 엄마도 1+1 할인이래. ◈열심히 공부한 당신, 살 빼고 성형하고 가실게요(?) "코 수술이랑 한의원 피부과 치료가 제일 받고 싶어요", "안 그래도 하고 싶었는데 수험표 할인 받을 수 있으니까 이번 기회에 하는 거죠. 세일 상품이 하도 많아서 좀 더 알아보다가 겨울방학에 가 보려고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