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브랜드'…코레일과 중앙대의 교훈
연말연시 '파업'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두 곳을 꼽으라면 코레일과 중앙대학교일 것이다. 공교롭게도 두 곳에서는 '파업'의 대척점에서 '브랜드' 역시 주요 화두로 꺼내들기 시작했다. 노동자들이 파업에서 복귀한 뒤 징계 수순을 밟고 있는 코레일의 경우 "파업으로 코레일의 브랜드 가치가 하락했다"며 철도노조를 상대로 10억 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우철 전문위원이 작성한 '철도노조 탄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철도노조에 영업손실액과 위자료 명목으로 10억 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파업 기간의 대체인력 투입 비용 역시 철도노조에 추가로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레일은 116억 원 상당의 노조 소유 부동산과 예금에도 가압류를 신청했고, 150억 원 상당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