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스키보다 뇌진탕 비율 2배 높아
스키장에서 다치는 사람의 80%는 혼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졌으며, 특히 젊은층에서는 스노보드로 인한 사고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1221건의 스키장 관련 위해정보 가운데 1178건의 안전사고가 슬로프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혼자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생긴 사고가 80.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른 사람과 충돌한 경우는 8.7%인 103건, 스키장비에 의한 사고는 5.8%인 68건, 펜스나 안전망 등 스키장 시설에 충돌한 경우는 4.7%인 55건 순이었다. 안전사고 가운데 스키는 620건, 스노보드는 451건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440건과 267건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