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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코앞인데…BMW '흡기다기관 리콜' 54% 그쳐
주행중 화재로 논란이 된 BMW 차량의 사고 원인으로 흡기다기관이 지목됐지만, 관련 리콜은 아직 절반가량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20D 등 리콜 대상인 BMW 70여개 차종 17만 2천여대 가운데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 교체는 93.0%인 16만대에서 마무리됐다. 반면 흡기다기관 점검 및 교체는 53.6%인 9만 2천대만 마친 상태다. 이 가운데 냉각수 오염 여부 점검을 통해 흡기다기관 교체로 이어진 경우는 2만 2천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부터 리콜에 들어간 EGR 모듈과 달리, 흡기다기관 리콜은 지난해 12월 민간합동조사단의 화재원인 조사결과 발표가 나온 뒤 올 1월부터 시행된 때문이다. 당국이 지난해 8월부터 안전진단과 시정조치를 받은 차량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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