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이념 편향 수정에 한계…불가피한 선택"
정부가 결국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확정했다. 이른바 '올바른 역사교과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도 이날 오전 국정화 전환을 명시한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중학교 '역사' 교과서 ①, ②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국정교과서로 제작된다. 교육부는 다음달 2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5일 고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황우여 부총리는 학계와 여론의 반발에도 국정화를 강행한 데 대해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통합을 이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