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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보다 '상술'…첫 영리병원 '뱀파이어' 되나

정부가 10년 논의 끝에 사상 첫 국내 영리병원 설립을 승인하면서, 이른바 '뱀파이어(흡혈귀) 효과'로 불리는 의료비 급등과 이에 따른 국민 건강의 '빈익빈 부익부'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뱀파이어 효과'는 흡혈귀에 물린 사람도 흡혈귀가 되는 것처럼, 영리병원 한 곳의 진료비가 높아지면 다른 비영리병원도 연쇄적으로 진료비를 높이게 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월스트리트 자본의 영리병원이 득세하는 미국에서 돈없는 서민들이 병원을 찾지 못하는 부작용을 두고 하버드의대 힘멜스타인 교수가 이 용어를 처음 썼다. 지난 2007년 국내서도 논란의 중심이 됐던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를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미국과 달리 '전국민 건강보험'에 '비영리 의료체계'를 근간으로 삼아온 우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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