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용 '논문 자가 게재'…교육부는 묵인
국내 최대 학문 지원 사업인 BK21 플러스 사업 평가를 앞두고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 교수가 직접 편집한 저널(journal, 학술지)에 자신의 논문을 무더기로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고도 의혹이 제기된 교수의 연구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내 저널에 내 논문 싣기? 해당 교수 "최고 편집자가 따로 검토했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했다. BK21 플러스 사업은 학자들이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2013년부터 7년간 매년 약 2697억원을 투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번 중간 평가에서 기존 사업단에 대한 1차 성과평가를 통해 상위 50% 사업단을 선정하고, 2차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