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에 '건보료 개편' 누락…'무임승차' 눈치보나
정부가 일년전 발표하려다 돌연 철회해 표류중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올해 주요 업무에서도 누락시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행복' 분야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복지 행복 체감 프로젝트 추진'을 주제로 한 새해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맞춤형 급여 및 보육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꼽았다. 정진엽 장관은 "올해 700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는 적극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주민센터를 '주민복지센터'로 전환하는 방안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