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환자 90%는 50대↑…남성이 1.5배
국내 대장암 환자 10명중 9명은 50대 이상이며, 남자가 여자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4년 의료기관 267곳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1만 7600명을 대상으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10일 결과를 공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돼온 적정성 평가는 △수술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했는지 △생존과 관련성이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을 모두 절제했는지 △수술후 적기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수술 후 사망률을 얼마나 되는지 등 20개 지표로 이뤄진다. 이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대장암 수술(내시경 수술 제외)을 받은 환자 가운데 89.6%는 중·노년층인 50대 이상이었다. 특히 환자 3명 가운데 1명꼴인 36.3%는 3기에 진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