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멕시코 '감독 사임'…일본 "한국 여전히 한수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 11일(이하 한국시간) 일격을 당한 멕시코의 라울 구티에레스 감독이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구티에레스 감독은 이날 패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탈락의 책임은 전적으로 내게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리베 페랄타나 로돌포 피사로 같은 선수들이 대회 도중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영향이 크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구티에레스 감독은 "오늘 경기 결과에만 얘기하고 싶지, 다른 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멕시코는 4년전 런던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이번 한국전 패배 이후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왔음은 물론이다. 런던 대회 우승을 이끈 루이스 페르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