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펠프스냐 '철녀' 호스주냐…'다관왕' 대결
헝가리의 '수영 철녀' 카틴카 호스주(27)가 10일(한국시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 리우 올림픽 첫 3관왕에 올랐다.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도 이날 두 개의 금메달을 연거푸 획득, 3관왕에 오르면서 호스주와의 '다관왕 쟁탈전'을 예고했다. 호스주는 이날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06초 58의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호스주는 지난 7일 개인혼영 400m에서 4분 26초 36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지난 9일엔 배영 100m에서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호스주는 이날 3관왕을 달성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어떤 색이든 상관없었다. 올림픽 메달 하나가 목표였다"며 "3관왕이 그저 보너스로 받은 선물로 느껴질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