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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일만에 귀항한 세월호…"이제 찾으러 갑니다"

"이제 정말 다 왔어요. 우리 이제 아이들 찾으러 갈 거에요"31일 세월호 선체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가 목포 신항에 다다르자, 해경 단속정 무궁화 29호를 타고 잃었던 가족들을 뒤따르던 미수습자 가족들도 3년 동안 잃었던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다."예정보다 빨리 도착했다"는 김만제 선장의 말에 미수습자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의 어머니 조은화 씨는 "이제 좋은 일만 있으려나 봐요. 아까는 비가 오더니 이제는 날도 맑네요"라며 화답했다.오후 12시 25분쯤 창문 밖으로 목포 신항 풍경이 눈에 보이자 조은화 씨는 "이제 아이들 찾으러 갈 거에요. 이제 정말 다 왔어요"라며 잠시 웃음을 지었다.하지만 이내 곧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어"라며 주변 사람들과 껴안고 눈물을 쏟아냈다.진도 팽목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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