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거치 힘든 줄 알고도…해수부의 '뻔뻔한 거짓말'
예정됐던 세월호 육상 거치 계획이 실패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이 사실을 알고도 가족들과 언론에는 거짓말로 일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해수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정례브리핑까지도 "오는 6일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옮기고, 7일 완전히 거치한다는 개념은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브리핑에서 취재진들은 전날부터 추진된 21개 천공작업과 모듈 트랜스포터 추가 도입 등을 놓고 인양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수차례 물었다.이에 대해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오는 5일 모듈 트랜스포터들의 시운전 테스트를 할 계획"이라며 "6일 육상으로 이동하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이후 반잠수선에 설치됐던 거치대를 육상으로 재배치하고, 오는 7일 세월호를 육상의 거치대에 설치하겠다는 '장밋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