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소리없는 아우성…강정마을 '깃발전쟁'
4.3항쟁 64주년을 맞은 지난 3일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강행중인 구럼비 바위 발파는 이날로 26일째를 맞았다. 하지만 강정마을 주민의 80%는 여전히 기지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 이를 반영하듯 마을 곳곳에서는 '해군기지 결사반대'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기지 건설을 놓고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민들의 갈등과 반목은 '노란 깃발'과 '태극기'의 대결로 전이됐다. 찬성하는 주민은 태극기를, 반대하는 주민은 노란 깃발을 내걸면서 자연스레 '깃발전'이 전개되고 있는 것. 2007년 갈등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엔 태극기와 붉은 깃발을 각각 내걸었다고 한다. 강정마을 사거리에 나란히 자리한 두 슈퍼마켓은 5년여 해묵은 갈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주민 대부분이 노란 깃..[격전4.11]이재오vs천호선…최후에 웃을 '왕의 남자'는?
서울 은평을 지역구는 '왕의 남자'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현 정권의 '2인자'로 불려온 이재오(67, 새누리당) 후보와 참여정부때 청와대 대변인과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낸 천호선(49, 통합진보당) 후보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43년간 거주하며 14년간 '터줏대감'으로 지내온 이재오 후보는 일단 초반 판세에서 천 후보를 10%p가량 앞서나가고 있다. 하지만 '뉴타운'에 유입된 20~30대 젊은 표심과 '민간인 불법 사찰' 악재 등 각종 변수가 존재해, 마지막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천호선 후보와 '지역일꾼론'의 이재오 후보는 각각 어떤 선거 전략을 갖고 있는지, 또 지역 유권자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소셜블로그]Jessica with Yoga - #1 기혈 풀기
스타 요가강사 제시카와 함꼐 요가를 배워보세요~~ 1. 손등을 마주보고 팔을 안으로 쭉 뻣는다. 2. 양손을 깍지를 끼고 팔을 반대로 펴준다. - 호흡은 긴장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게 끔 자연스럽게 한다. 3. 천천히 팔을 풀어주며 머리위로 끌어올린다. 4. 손을 풀어주고 한쪽팔을 구부리며 반대팔로 당겨준다. 5. 숨을 내쉬며 천천히 어깨부터 팔을 내리며 손등을 무릎에 얹는다. 6. 목을 돌리며 목운동을 해준다.(숨을 마시며 목을 올리고 내쉬며 목을 내린다.) 7. 두발을 펴주고 좌우로 흔들며 털어준다. 8. 내전근 : 허벅지의 안쪽 근육 9. 몸을 양손으로 받치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뱃힘을 이용해 털어준다. 10. 발끝으로 큰원을 그리듯 발목을 돌려준다.(3~5회) 11. 발가락을 주먹 쥐었다 폈..'더러운' 사찰, '무서운' 거짓말
이명박정부의 '무도함'은 그 끝이 어디인가. 국기를 뒤흔든 민간인, 언론 불법 사찰의 구체적 증거가 드러났는데도 엉뚱한 궤변만 늘어놓으니 하는 말이다. 공정방송 복원을 위해 파업중인 KBS 새노조가 폭로한 '민간인 사찰 문건'은 가히 만인공노할 이 정부의 추악한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새노조가 입수한 2619건의 문건 가운데 충격적 '핵심'을 담고 있는 문건은 이명박정부때 작성된 481건이다. 이 가운데 민간인이나 민간 단체를 사찰한 문건은 86건, 언론인이나 언론사를 사찰한 문건도 19건에 이른다고 한다. 이미 2년전 진실이 드러난 '김종익씨 불법 사찰' 한 건만도 정권을 내놓을 사안일텐데, 집권 4년 내내 전방위적 사찰이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는 방증인 셈이다. 실제로 이번에 드러난 사찰 문건이..[NocutView]"사찰 '몸통' 이영호는 넘버3"
민간인 사찰 문건이 선거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고 나왔고, 청와대와 여당은 참여정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물타기에 나섰는데... 김미화.황상민의 '시사심리추리'(김미화의 여러분. CBS FM98.1 오후 2~4)는 이와 관련해 "청와대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꼼수와 잔머리의 원단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꼬집었다. 황상민 교수는 특히 '몸통'임을 자처하며 꼬리자르기를 시도했던 이영호 전 청와대 노동비서관이야말로 전형적인 '넘버3'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격전4.11]세종시의 '첫 간판'은 누가 될까…이해찬vs심대평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는 그 상징성 때문에 누가 이곳의 첫 국회의원이 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 거물급 정치인이 맞붙으면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민주통합당 이해찬(59) 후보는 '세종시 기획자'를 자처하며 출사표를 던졌고, 자유선진당 대표인 심대평(71) 후보 역시 '세종시 책임자'를 주장하며 지역 표심에 기대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충청리서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해찬 후보가 42.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13%의 심대평 후보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교수 출신 신진(53) 후보가 17.4%의 지지율을 얻으며 추격중이다. 시장 및 교육감 선거도 함께 진행되는 세종시의 초대 국회의원은 ..[격전4.11]현대戰…정몽준vs이계안
4.11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은 '현대' 출신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61, 새누리당) 후보와 현대자동차 사장 및 현대캐피탈 회장을 지낸 이계안(60, 민주통합당)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18대 동작을 의원' 정몽준 후보와 '17대 동작을 의원' 이계안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약 3%p에 불과하다. '19대 동작을 의원'의 최종 향배를 예측하기 힘든 오차범위내 초박빙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셈. 두 후보와 동작을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지역경제 살리기와 교육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들어봤다.[가라사대]약속 파기 '십이선량'
새누리당이 온갖 잡음 속에 진행된 4.11 총선 공천 심사를 마치고 지난 23일 최종 후보들을 등록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9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이른바 '가족행복 5대 약속' 등 핵심 공약을 내놓으면서 "19대 국회가 시작되면 100일안에 법으로 발의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21일 중앙선대위 발족 자리에서도 "자신들의 과거를 부정하고 국민에게 드렸던 약속을 뒤집는 세력에게 국민의 삶을 맡길 수 없다"며 '약속'과 '실천'을 강조했는데... 하지만 정작 새누리당이 공천한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미 '약속 실천'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눈에 띈다. "지키기 어려운 것은 처음부터 하지 말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달라"는 박 위원장의 '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