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난타'를 넘어선 新메뉴, '비밥'
"비보잉으로 야채를 썰고, 비트박스로 지지고 볶아, 아카펠라로 버무린다."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분주한 주방. 두 명의 셰프가 매일 저녁 요리경쟁을 펼친다. 피자, 스시, 누들, 비빔밥 ... 종류도 다양하다. 자신의 비법으로 각종 재료를 지지고 볶아 요리를 만드는 이 곳은 실제 주방이 아닌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ibap)의 무대 위 모습이다. 주방이라는 공간, 두드리는 듯한 타악의 느낌에서 원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 다르다. 비밥은 비트박스와 비보잉, 마샬아츠, 아카펠라 등 네 개의 요리 배틀로 이뤄진 퍼포먼스 공연이다. 비밥(Bibap)은 비빔밥(bibimbap)과 비트박스(Beat box), 비보이(B-boy)의 줄인 말이다. 최근에는 싱가포르로 해..[NocutView]마녀사냥, 무고, 몰락, 소멸
"부실은 있었지만 부정은 없었다"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단독으로 개최한 공청회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이날 공청회에는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당권파와 지지자들만 300여명이 참석해 '공청회'라는 취지가 무색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조사위 보고서에서 투·개표록 및 선거인명부 조작 당사자로 지목된 이인석 충주지역위원장이었다. 그는 "볼펜으로 서명한 걸 집에 가서 다시 사인펜으로 재확인하면서 서명했다. 그런데 과연 이게 불법인지 부실인지, 저의 조그마한 실수는 인정하지만 그게 과연 신문에 나올 정도로 대표적인 부정 사례인지 너무 어이가 없다"고 했다. 전남 장흥군위원회 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명란에 인터넷 투표를 한..[NocutView]"통진당…이순신도, 노무현도 열 받아"
"죽는 길이 사는 길이고 살려고 하는 길이 죽는 길이다. 죽어야 산다" 점입가경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 사태와 관련해 권영길 의원이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이다. 임진왜란 당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저 유명한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이다. 권영길 의원이야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극심한 갈등 해소를 바라며 던진 충언이었을 것이다. 만일 이순신 장군이 이 말을 들었다면... 황상민 연세대 교수는 8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표준FM 98.1MHz, 월~토 오후 2시~4시) '황상민의 심리추리(화)'에서 "이순신 장군께서 아주 기분 나빠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을 지키고자 병사들을 독려하려 썼던 말을 '개판 5분 전'인 동네에 있는 사람이 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냐"는..[NocutView]'혼령살해', 영혼이 없었다
8일 오전 10시 마포구 창천근린공원 앞. 인터넷에서의 말다툼을 이유로 대학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피의자들이 은색 봉고차에서 내렸다. 무지개 무늬 티셔츠를 입고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이군(16)과 검은 모자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윤군(18). 살인이라는 무서운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가녀린 그들의 팔에는 굵은 포승줄이 단단히 묶여 있었다. 그간 자신들에게 쏠린 관심을 잘 몰랐는지 차 안에서 몰려든 취재진을 바라보는 이군과 윤군의 얼굴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현장검증은 이군 등이 피해자 김씨(20)와 함께 가파른 계단을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는 것을 재연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흰색 마스크를 쓴 이군과 윤군..[NocutView]Champ, 서울 도심을 질주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세계적인 스케이트 보더들이 출현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온 프로 스케이트 보더들로, 5일 오후 서울 을지로 훈련원 공원에서 열리는 '레드불 로컬 히어로 투어' 행사를 치르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3일과 4일 이틀동안 서울의 도심 명소인 광화문과 청계천, 서울역 등지를 돌며 자신들의 스케이트 기량을 한껏 뽐냈다. 월드컵 스케이트보드 대회 및 2011년 아시아 엑스게임 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현재 4개의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밀튼 마르티네즈(22. 아르헨티나) 선수는 "한국은 정말 스케이트보드를 타기에 좋은 곳이다. 경치도 아름답고 공원이 잘 정돈되어 있는 거 같다."고 한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르티네즈 선수는 또 한국의 많은 아마추..[소셜블로그]Jessica with Yoga - #5 척추 요가로 건강한 몸 만들기
스타 요가강사 제시카와 함께 요가를 배워보세요~~ 1.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려준다 2.숨 들이쉬며 몸을 폈다가 숨 내쉬며 엎드린다 3. 숨을 들이마시며 척추를 길게 뺀다 4. 등을 펴고 숨내쉬며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5. 깊은 호흡을 5회정도 한다 6. 손은 바닥을 짚어주고 두 발을 모은다 7. 오른발을 뒤로 뻣고 무릎을 접고 발들을 편다 8. 오른손은 바닥을 짚고 몸을 비틀어 손을 뻣어준다 9. 양손은 바닥을 짚고 반동을 이용해 양발을 모은다 10. 엎드린체로 무릅을 벌리고 발끝을 모은 뒤 편안히 휴식을 취한다[NocutView]박지원, 오매불망 안철수
민주통합당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가 야권 대선 주자의 한 명으로 거론되는 안철수 교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있은 민주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서 2차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인태 후보를 67대 60으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 수락연설에서 "한국노총, 시민사회, 노무현 세력, 김대중 세력이 진정으로 화학적 통합을 하고 중진을 모을 때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며 정권교체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안철수 카드'에 대한 기대도 놓지 않았다. 그는 "안철수 교수가 내일이라도 당내로 들어와 경선하면 좋지만, 밖에서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안철수 교수가 당내 후보보다 앞선다면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단일화' 가..[가라사대]진보의 '역주행'
지난 4.11총선을 전후해 잇따라 불거진 부정선거 파문에 몸살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특히 관악을 지역 총선 후보였던 이정희 대표의 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진 지 불과 한 달만에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까지 터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내 당권파는 비례대표 경선 조작의혹을 제기한 내부고발자를 당기위원회에 제소하는가 하면, 진상조사위원희의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편파적이고 부실하다"고 반박하는 등 적반하장격의 모습을 보였는데... 누구보다 '도덕성'을 중시해왔던 이들이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세력 다툼 끝에 드러낸 '비민주', '비도덕'의 면면을 짚어봤다. [기획/제작 : 이재준 김송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