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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환 악몽' 생생한데…중곡동에서 또 강도

전자발찌를 차고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서진환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서울 중곡동에서 잇따라 강도사건이 발생,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6시쯤 광진구 중곡동 한 가정집에 침입한 혐의로 김모(22) 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3일 밤 10시 50분쯤 중곡동 다세대주택에 열려있던 창문을 통해 침입해 잠자던 A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집안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동일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김 씨의 다른 범죄 가능성을 열어둔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곡동에서는 지난 2012년 8월에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진환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서 씨는 30대 주부가 유치원에 ..

증세 없다더니…서민에 '등록면허세 폭탄'

16일부터 납부가 시작되는 등록면허세가 지난해보다 50~100%나 인상되자 영세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임대 사업을 하는 하정호(51) 씨는 지난 13일 등록면허세 납세고지서를 받아들고는 깜짝 놀랐다. 지난해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2만 7000원이었지만 이번 해에는 4만 500원으로 껑충 올랐기 때문이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갑자기 50%나 인상된 점이 영 찝찝했던 하 씨는 곧바로 구청을 찾아 어찌된 영문인지 따졌지만, 뾰족한 설명은 들을 수 없었다. 하 씨는 "구청은 '안전행정부에서 세율을 올리라고 지시가 내려와서 올렸을 뿐'이라고 답했다"며 "돈이 아깝다는 게 아니라 전국에 자영업자가 몇 명인데 갑자기 50%나 세금을 올리는 건 지나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등록면..

중앙대 손들어준 총학 "민주노총 나가라"

청소노동자들이 업무 시간 중 대화나 콧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하는 인권 침해적인 불법 용역계약을 맺어 물의를 빚은 중앙대학교의 학생들이 "민주노총은 중앙대에서 철수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중앙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로 구성된 서울캠퍼스 중앙운영위원회는 '미화노동자들의 부분파업에 대한 중앙운영위원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공식 성명서를 채택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측에 15일 공문을 전달했다. 중앙대 중운위는 "민주노총은 미화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공론화했고, 그 결과 미화노동자들의 부당한 처우가 개선됐다"면서도 "민주노총은 중앙대에서 철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이 요구하는 3가지 사안은 미화노동자들의 근로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든다"며 "미화노동자들을 ..

중앙대 "특정 세력이 청소노동자 앞세워" 메일 파문

청소노동자들이 업무 시간 중 대화나 콧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하는 용역계약을 맺어 물의를 빚은 중앙대가 중앙대 출신 기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이메일을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15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 학교 이태현 홍보실장은 이날 "존경하는 언론동문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메일을 중앙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중언회' 회원들에게 보냈다. 이 메일에서 그는 "우리 대학이 사회적 약자인 청소노동자들을 핍박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저희들은 그 이면에 있는 특정한 세력이 청소노동자들의 눈물을 앞세워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이 문제는 전적으로 우리 대학의 환경을 담당하는 용역업체와의 분쟁"이라고 선을 그으며 "각 언론에 우리 대학의 입장을..

KT아이폰 '아이메시지' 송수신 한때 불통

아이폰이나 맥 등 애플 기반 기기에서 무료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아이메시지(iMessage)가 KT LTE와 3G 망에서 한때 전송이 안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각종 IT 인터넷 커뮤니티나 트위터에 따르면, 15일 정오를 전후로 아이메시지 불통 증상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KT 가입자 가운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아이메시지를 전송할 수 없었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경우 아이메시지 전송에 이상이 없지만, 유독 LTE나 3G를 사용할 경우 메시지 전송이 실패하지만, SK텔레콤 가입자들에게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제로 CBS노컷뉴스 테스트 결과 KT의 이러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송에는 문제..

10년 넘은 지병에…노부부 동반자살 시도

오랜 시간 지병을 앓아온 60대 노부부가 동반자살을 시도, 아내만 먼저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일어났다. 아내를 먼저 목 졸라 살해한 남편은 뒤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이를 딸이 뒤늦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무위에 그쳤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자택에서 임모(67) 씨와 김모(67·여) 씨가 거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발견 당시 김 씨는 목이 졸려 숨져 있었으며, 임 씨는 손목을 그어 피를 흘린 채 의식이 없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임 씨는 이날 먼저 김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아온 딸이 임 씨 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임 씨는 "아내와 함께..

철도노조에 '엄정' 사법처리 강조했지만 '글쎄'

철도노조 ‘마지막 수배자들’이 경찰에 자진 출석하면서 ‘체포하려는 자’와 ‘잡히지 않으려는 자’ 사이의 끝날 것 같지 않던 대치가 거의 한 달 만에 마무리됐다. 잇단 구속영장 기각으로 체면을 구긴 경찰은 엄정한 사법처리 방침을 강조했지만 구속영장 발부는 물론, 나아가 사법처리 여부도 불투명하다. 경찰은 일단 김명환 위원장 등 13명의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 방침을 천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김 위원장 등은 노조 내 지위와 이번 파업에서의 역할이 크고 도피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 지도부들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지난달 16일. 경찰은 민주노총 강제 진입이라는 초강수를 두고도 한 달 가까이 이들을 검거하지 못했다. 경찰은 다..

"키우라 할 때는 언제고!" 사육곰 1천 마리 도축 논란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 이 곳에는 가슴에 하얀 반달 무늬가 새겨진 곰 25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 곰들은 열 살이 되면 뱃 속의 쓸개, 웅담을 빼낸 뒤 도살당할 운명을 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이 곳에는 10살이 훌쩍 지나 자연사한 곰들이 더 많다. 웅담 채취는 합법이지만 곰 보호 여론과 각종 규제들로 최근 10여 년간 판로가 막힌 것. "곰을 어떻게 먹냐, 미개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지만 사실 농가도 할 말이 많다. 농장주 윤영덕(53) 씨는 "반달가슴곰은 맞지만 천연기념물은 아니고 사육을 위해 인공적으로 증식된 교잡종"이라면서 "천연기념물을 먹느니, 좁은 우리에다 천연기념물을 사육하느니 비난이 거세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30년 넘게 곰을 키워왔다는 윤 씨에게 곰은 이제 애물단..

점수에 돈 거는 '토익펀딩' 성행…스펙 광풍의 '그림자'

지난주 서울 시내의 한 토익(TOEIC) 학원가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로 북적댔다. 학생들은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수업 시작 전부터 앞 다퉈 교실로 밀려들었다. 새해와 아울러 방학이 되자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영어 공부에 다시 열을 올리는 것. 지난해까지 소홀했던 토익 성적을 조금 더 올리고자 학원을 등록했다는 최모(24) 씨도 "900점 이상은 맞아 둬야 취업 시장에서 밀리지 않을 것 같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목표점수 달성하면 참가비 몇 배 '성과금' 스펙 열풍, 토익 광풍이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토익 학원가는 성수기면 경쟁에 불이 붙어 각종 이벤트와 강의 '세트메뉴' 등을 구성해 선보이고, 온라인 강의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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