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남 재건축에 금품 제공" GS건설 폭로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이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GS건설의 폭로가 나오면서, 국토교통부가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국토부 관계자는 16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GS건설의 폭로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식 사실관계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GS건설은 "강남 재건축 시장 등지에서 '불법 매표(買票) 시도 근절을 위한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 과정에서 롯데건설이 25건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접수된 신고에는 롯데건설측이 현금과 청소기, 숙박권, 상품권, 명품가방·명품벨트 등을 지급했다는 제보가 포함됐다.이에 대해 롯데건설은 "GS건설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악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