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공공기관 채용비리, 반사회적 범죄"
정부가 공공기관 채용 비리와 관련, 11월말까지 산하 기관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비리 사실이 드러나면 무관 원칙에 따라 엄벌한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 김용진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공공기관 채용 비리는 젊은이들의 꿈과 채용 기회를 훔치는 반사회적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새 정부에서 반드시 뿌리뽑아야 할 적폐"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11월말까지 주무부처와 함께 산하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채용 점검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와 해당기관을 엄벌하는 등 채용비리를 근절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공공부문 채용비리 특별점검회의 결과의 연장선이다.김 차관은 최경환 전 기재부 장관의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