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첫 발령
수도권에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2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PM2.5)가 '나쁨' 기준(50㎍/㎥) 이상으로 발생한 데다, 30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곳은 "경기 연천·가평·양평군을 제외한 서울·인천·경기 전역이다.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긴 지난 2월 15일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비상저감조치는 전날 16시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나쁨' 수준에 들고, 다음 날에도 24시간 동안 '나쁨'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