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단독주택가격 5.5%↑…최고가는 169억원
전국 단독주택 값어치의 기준이 되는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5.51%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호의 가격을 25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다가구·다중·용도혼합 주택 등 418만호 가운데 일종의 '표본 가격'인 셈이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자택으로, 지상 1층에 지하 2층까지 연면적 2861.83㎡ 규모에 169억원이었다. 지난해 143억원에서 일년새 26억원 오른 수치로, 실제 거래가는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싼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에 있는 연면적 33㎡의 목조주택으로 152만원이었다. 상위 10곳 가운데 7곳은 옛 한남동과 이태원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