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생아 2만 7900명…일년새 또 8% 감소
저출산 고령화 심화 속에 5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3만명에도 못 미쳤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2만 79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400명(7.9%)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에 1.1% 증가를 끝으로 30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러다보니 지난해엔 역대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40만명에도 못 미치는 35만 7700명에 그치기도 했다. 올들어 5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14만 5300명에 불과해 자칫 '연간 30만명' 선도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된다.시도별로는 서울과 부산 등 13개 시도에서 일제히 감소했고, 세종과 대전 등 4곳은 일년전과 비슷했다.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혼인 건수도 2만 5천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