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화재사고 알고도 숨겨왔나…당국 조사착수
BMW가 차량 화재 사고를 알고도 이를 은폐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국이 BMW의 뒤늦은 리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최대 7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 김경욱 교통물류실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BMW가 결함 원인을 은폐·축소하려는 시도가 있었거나 리콜을 즉각적으로 시행하지 않았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진행중인 주행중 화재 원인 조사와 별도로 BMW의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겠다는 얘기다. 실제로 소비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BMW 차량 화재는 올해만도 1월에 3건, 2월 2건, 3월 1건, 4월 5건, 5월 5건, 7월 11건 등 벌써 27건이 발생했다.그럼에도 BMW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가, 국토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