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취업자 90만명 육박…43%는 '한국계 중국인'
국내에 취업한 외국인이 일년새 5만명 늘어 9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3% 가까이는 '한국계 중국인'이었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8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상주 기준 15세 이상 이민자는 135만 3천명으로 집계됐다. 남자는 75만 2천명, 여자는 60만 1천명이다.이민자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단기불법체류자는 통계 작성에서 제외된다. 올해 기준 외국인은 130만 1천명, 최근 5년 이내 귀화허가자는 5만 2천명이었다. 이같은 외국인 규모는 이 조사가 처음 실시된 지난해 122만 5300명에서 일년새 7만 5700명 증가한 수준이다.전체 이민자 가운데 39.9%인 540만 5천명은 한국계 중국인이었다. 베트남인은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