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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연풍' 어디가고…민생도 정치도 '세밑 실종'
대한민국호(號)가 바야흐로 '실종'의 세밑을 맞고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가뜩이나 민생은 설 곳을 잃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려 머리를 맞대야 할 정치권에 정작 '정치'는 실종된 지 오래다. '민의의 전당' 국회는 23일로 '반신불수' 엿새째를 맞는다. 전날도 대부분 상임위가 대치 속에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갔다. 간신히 18대 국회를 열며 여야동성으로 다짐했던 '대화와 합의'는 온데간데 없다. 새해 예산안 처리가 그랬고, 한미FTA비준안 상정도 그랬다. 오직 돌격과 저지로 대변되는 '작전'만 난무할 뿐이다. 연말마다 예산안을 놓고 옥신각신했던 예년과는 또 다르다. 이제는 별의별 법안들을 놓고 저마다 배수진을 쳤다. 힘있는 여당은 100개 법안에 '민생'과 '경제살리기' 등의 딱지를 붙였다.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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