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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뚫려도 '주시'만 하는 軍…눈 가리고 아웅?
군 당국이 허술한 경계태세가 지적될 때마다 "주시하고 있었다"는 해명으로 일관하면서, '눈가리고 아웅'식 대처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북한 주민을 태운 철선(鐵船)이 감시망을 뚫고 우리 영해까지 들어왔다는 CBS의 단독 보도가 13일 나가자, 군 당국은 "당시 해군에서 남하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당시 해군이 중국 어선을 포함해 해당 철선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다"며 "어로한계선을 넘더라도 곧바로 대응하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군 당국의 이같은 해명은 '구멍 뚫린 경계망'에 쏟아질 비판을 면하기 위한 미봉책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CBS는 이날 아침 '지난 6월말 북한 철선이 북방한계선(NLL)은 물론 어로한계선 아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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