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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세무사, 임대업자는 '카드 싫어'

부동산 임대업자나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 사업자는 카드 결제를 회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업종별 카드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부동산 및 임대업'의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1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무사ㆍ변호사ㆍ변리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가 대거 속한 '사업서비스업종'의 카드 결제 비중 역시 14.0%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카드승인금액 비율인 38.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61.6%인 '문화 및 오락서비스업'이나 56.8%인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은 물론,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에 비해 턱없이 낮다. 지난 3월 현재 대형마트의 카드결제 비중은 무려 85.4%에 달했고, 슈퍼마켓도 7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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