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로 '상수'가 된 安…文은 존폐걸고 뛰라
며칠전 SNS에 이런 글을 썼다. 대의를 위해 모든걸 버릴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정당성과 민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얻을 수 있다고. 안철수가 내려놓은 2012년 11월 23일은 우리 정치에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한국정치에 이렇게 가슴 뭉클하고도 저릿하게 만든 순간이 또 있던가. 먼저 사퇴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모든 걸 내려놨다. 솔로몬에게 판단 근거를 줬던 그 감동, 지금 온 국민이 느끼고 있으리라 본다.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상 안철수의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 정치에 제대로 된 상수가 생겨난 것이다. 그것도 새정치를 내건. 그리고 그런 그가, 문재인 후보를 성원한다고 했다.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새 정치의 시작. 안의 그간 행보와 메시지를 유심히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