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검토…'제로페이' 힘싣나
연말정산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같이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에 대해선 축소 방안을 검토하는 등 비과세·감면제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긴 취임후 처음이다. 앞서 전임 김동연 부총리도 지난해 11월 국회에 출석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과표 양성화 취지로 도입했는데 일몰도 검토가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지난 1999년 8월말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연간 급여의 10% 초과액에서 10분의1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고 연 300만원 또는 총급여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