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승무원 폭행 대기업 임원, 고발에 감사까지
포스코에너지의 한 임원이 비행 중인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여승무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고소·고발을 당하고, 감사까지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됐다. 포스코에너지 측은 해당 임원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고, 대한항공 측은 폭행당한 승무원이 귀국하는 대로 고소나 고발 등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1일 오후 포스코에너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임원에 대한 감사부서의 진상조사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비행 중 승무원에 대한 폭행은 항공기 운항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된다"며 "해당 승무원이 귀국한 뒤 고소나 고발 등을 포함해 신중하게 일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포스코에너지 임원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인천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