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도 일선서장…계급체계 확 바뀐다
박근혜정부가 현행 치안감인 지방경찰청장과 총경인 경찰서장의 직급을 다양화하는 등 고위·하위 계급을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가 단독 입수한 안전행정부의 '경찰 조직 활성화 방안' 업무 보고에 따르면, 지난 1979년 치안정감 신설 이후 34년만에 경찰의 계급구조와 직급이 대폭 바뀐다. ◈'계급'과 '직급' 분리…치안 수요에 따라 결정키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고정된 계급·직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정부는 먼저 지역별 범죄건수, 관할 인구 등을 토대로 △인구 250만 명 이상인 지역의 지방경찰청장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경찰서장을 경무관·총경·경정으로 보임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지방청장은 치안감(2급), 경찰서장은 총경(4급)이 맡는 등 지역 사정에 상관 없이 계급 기준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