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 추천
  • 단상
  • 제보
  • 소개
  • 포털
  • :
    • 관리자
    • 글쓰기

서울음대 '담합'만 있고 '검증'은 없다

성악과 교수 공채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는 물론, 이 인물을 물밑 지원한 현직 교수마저 '학위 논란'에 휘말리면서 서울대의 검증 시스템에 근본적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대 공채 비리 파문이 처음 불거진 건 지난해 7월. 석사 학위가 아닌 미국 아카데미 수료증을 제출한 후보자 신모(40) 씨가 단독 후보로 최종에 올라가면서부터다. 모든 교수 지원자는 학사든 석·박사든 졸업장을 제출하는 것이 규정이지만, 이 후보자는 성적표만 제출한 사실이 나중에 드러났다. 논란이 되자 학교 측은 공채가 한참 진행된 다음에야 "후보자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1차 심사에서 3배수 후보를 선정하게 돼있는 규정조차 지키지 않음으로써 결국 '물밑 내정자 밀어주기' 의혹에 휩싸였고 공채는 철회됐다. 하지만 이로부터 불과..
1 ··· 2307 2308 2309 2310 2311 2312 2313 ··· 344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