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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한탄 "뛰어내리면 다 살릴 수 있었다"

안산단원고 학생 등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지도 벌써 9일째. CBS노컷뉴스 취재팀은 침몰 중인 세월호에 민간 어선으로는 가장 먼저 접근한 에이스호와 진도호 선장을 23일 동거차도에서 만났다. 동거차도는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불과 3km 떨어진 곳이다. 에이스호 장원희 선장은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아침에 집에 있는데 이장한테 전화가 왔지라, 맹골수로에서 낚싯배가 한놈이 침몰하고 있는데 빨리 가보라고 했지라". 동거차도 동막 선착장에서 에이스호를 막 출발시켰을 때 장 선장은 자신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해경 소속 구조헬기를 보자마자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고 직감했다. 아니나 다를까. 선착장을 돌아나가자 6,800톤급 대형 여객선이 옆으로 누워있는 게 눈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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